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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렌트 법? 3

2025년 BC 최대 임대료 인상률 발표: 3%로 '하향 조정'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2025년 임대주택의 법적 임대료 인상 한도를 3%로 설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2024년의 3.5%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랍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된 주정부의 정책에 따라 결정된 것이예요.​​임대료 인상 한도의 배경​팬데믹 이전까지 BC주에서는 인플레이션율에 2%를 더해 임대료 인상률을 계산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임대료 동결 조치가 시행되었어요.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 인상률을 유지하면서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답니다.​​2023년부터 주정부는 임대료 인상 한도를 다시 인플레이션에 연동시키며, BC주의..

BC주 임대인, 23.5% 렌트비 인상 허용 판결로 논란

안녕하세요, 케이방 입니다! 💙오늘은 🇨🇦 캐나다 BC주에서 벌어진 아주 핫한 이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최근 임대인 A가 렌트비를 무려 23.5%까지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한 BC주택 임대차국(RTB)의 결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저희도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23.5% 인상, 어떻게 이런 일이?​올해 캐나다 BC주에서는 임대료 최대 인상률이 3.5%로 제한 되어 있어요. 그런데 RTB가 임대인 A에게 23.5%나 되는 인상률을 허용했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일이죠?​ 이야기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가요. 임대인 A는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렌트비 인상을 신청했어요. 그리고 RTB는 이를 받아들여 2년에 걸쳐 인상을 허가했습니다. 덕분에 A는 자신이 ..

BC, 주택 매매 후 세입자 퇴거 통지 기간 ► 3개월로 변경

안녕하세요, 여러분! 케이방입니다 💙 k-bang.com​최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는 임대 주택 세입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기존의 통지 기간을 조정하여 세입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고,주택 구매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 ​새로운 퇴거 통지 기간지난 달, 주정부는 임대 주택의 세입자에게 개인 또는 관리 목적 사용을 위해 집주인과 주택 구매자가 제공해야 하는 통지 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입자가 공식 퇴거 통지를 이의 제기할 수 있는 분쟁 기간도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세입자들에게 새로운 집을 찾을 시간을 더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일부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