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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여행 11

밴쿠버 맛집 🍜 중식의 명가 : 제15회 중식 레스토랑 어워드 엘리트 15

밴쿠버는 다양한 문화와 요리가 어우러져 있는 미식 도시랍니다. 특히 중식은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요리 중 하나죠. ​매년 열리는 중식 레스토랑 어워드(Chinese Restaurant Awards) 는 최고의 중식 레스토랑을 발굴하고 그 맛과 품질을 인정해 주는 자리랍니다. 올해로 벌써 15회를 맞이했는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기준과 다채로운 요리들로 많은 관심을 끌었어요.​ 이번 어워드에서는 18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중식과 대만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중화권 요리를 평가해 주었는데요, 이들이 선정한 엘리트 15(Elite 15)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여러 지역의 특색과 요리 스타일이 담긴 곳들이 포함되었답니다. 광둥 요리에서부터 북중국 요리, 대만 요리까지 맛..

🍂 밴쿠버 가을 축제 & 농장 이벤트 👨🏻‍🌾 🚜

가을이 오면 밴쿠버 곳곳에서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려요. 단풍 구경은 물론, 농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과 축제부터 호박밭까지, 밴쿠버의 가을을 채워줄 농장 이벤트들을 소개할게요!​​👻 Fright Nights at Playland PNE - Hastings Park, Vancouver할로윈 시즌에 열리는 Playland의 프라이트 나이트는 가을 밤에 짜릿한 스릴을 선사해요. 공포 테마의 놀이기구와 공포의 집들이 가득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약간의 오싹한 공포와 재미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이곳에서 특별한 가을을 보내보세요!입장료: $45부터 시작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음)2024🌾 Krause Berry F..

🍁 가을 단풍 놀이?밴쿠버 단풍 명소 싹-정리 🇨🇦 인생샷 고고!

역시 단풍국 답게 밴쿠버의 가을은 단풍이 절~정이예요!​산책만 해도 붉고 노란 단풍이 물든 풍경이 펼쳐지고, 상쾌한 가을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음료 한 잔 들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단풍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아래에 소개 될 top9 스팟! ​1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밴쿠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탠리 파크! Seawall 산책로를 따라 나무마다 붉게 물든 단풍을 즐기며 산책하다 보면, 가을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싶어요. 특히 로스트 라군(Lost Lagoon) 주변에서는 나무와 물이 어우러져 한층 더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죠. 아침에 살짝 이른 시간에 가면 더 한적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답니다. 로스트 라군 근처와 토템폴 앞에서 찍는 사진은 무조건 인생 샷! 📸..

캐나다 집 렌트시 세입자 보험? 가격은? 어디서?

캐나다에서 집을 렌트할 때 중요한 세입자 보험???특히,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곳들도 함께 소개할 테니 끝까지 보세요!1. 세입자 보험이란?​세입자 보험은 말 그대로, 집을 임대해서 사는 사람이 가입하는 보험이에요. 임대인이 집 자체를 보호하는 보험을 들지만, 세입자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개인적인 책임은 보호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만약 도난, 화재, 물 피해 등이 발생해서 내 물건에 손해가 생기거나, 누군가 다쳤을 때 나에게 법적인 책임이 있을 경우 이 보험이 보호해주는 거예요.​예를 들어, 내 집에 불이 나거나 물이 새서 가구나 가전제품이 망가진다면? 세입자 보험이 그 손해를 보상해 줍니다. 또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크게 다쳤다면, 그 친구의 치료비를 세입자 보험이 대신 내줄 수 있어요.2. 어디서..

밴쿠버 겨울 여행 : 휘슬러 스키 코스 가이드 총 정리!

올 겨울, 휘슬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스키를 타고 나서 무엇을 먹을지, 어디서 쇼핑을 할지,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즐길 수 있는 애프터 스키 장소까지 완벽하게 안내해드릴게요!  ​  휘슬러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추천 코스와 액티비티를 한눈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휘슬러 스키장 코스 알아보기!​🟩 그린 코스 (초보자)​로어 올림픽 (Lower Olympic)휘슬러 마운틴에서 시작하는 초보자 코스로, 피츠시몬스 익스프레스를 타고 정상에서 출발해 완만한 경사를 따라 휘슬러 빌리지로 내려가요. 넓은 슬로프와 나무 사이를 지나며 경치를 즐기기에도 완벽한 코스랍니다.​ ​🟦 블루 코스 (중급자)​저지 크림 (Jersey Cream)블랙콤 피크에서 넓고 쾌적한 코스. 이곳에..

캐나다 / 밴쿠버 집 구하기 : 워홀, 이민 준비 중이라면? - 렌트 사이트

⭐️⭐️⭐️ 밴쿠버에서 렌트를 찾을 때 ⭐️⭐️⭐️ ​첫번째 둘러보기 : 온라인 플랫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옵션을 비교하고, 자신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k-bang.com​케이방은 '한인 임대인들의 전용 사이트'로 신뢰가 높아렌트 사기나 문화 차이, 언어 문제를 걱정 없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Craigslist or Zumper.com​Craigslist 와 Zumper 는 유명한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로, 많은 사람들이 렌트 정보를 게시하고 찾는 데 사용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렌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캐나다에서 렌트를 찾을 때 ⭐️⭐️⭐️ ​두번째 둘러보기..

밴쿠버 여행 : 테라브레드 카페 in 올림픽 빌리지 / 그랜빌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애정하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빵집 테라브레드 카페 (Terra Breads Cafe) 를 소개하려고 해요.​이곳은 밴쿠버 전문 베이커리 카페인데, 식사용 빵과 (한국인 기준에는) 많이 달달한 디저트 빵이 많아요!​📍 두 지점의 다른 매력: 올림픽 빌리지 vs 그랜빌 아일랜드테라브레드는 밴쿠버 내에 두 지점이 있는데요, 각각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올림픽 빌리지 지점​은 넓은 공간 덕분에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 딱 좋아요. 특히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죠.​그랜빌 아일랜드 지점은 마켓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살짝 들러 빵을 픽업하고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이죠.​​   ​..

밴쿠버 여행 : 다운타운 일본 라멘 BEST 5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정~말 많은 일본 라멘집이 있어요. 한국인이라면 가본 라멘집이 적어도 5군데는 있지않나요? 🤣 마치 국밥 한그릇 먹고 가듯? 다운타운에서 간단하게 한그릇 먹기 가성비도 높고일본 분들의 강점인 깔끔함과 진한 육수는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다운타운을 걷다 몸을 녹이기 정말 최고의 메뉴예요.​모든 집이 하나같이 맛있는 라멘을 제공하지만, 제가 방문한 곳 중에서 특히 제 입맛에 맞았던 라멘집을 순위로 정리해보았어요. (물론, 이 순위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3위: Horin Ramen (Robson St)📍 1226 Robson St, Vancouver, BC 가볍고 깔끔한 국물 맛을 좋아하신다면 호린 라멘이 제격입니다. 국물의 깊은 감칠맛이..

밴쿠버여행 : 휘슬러와 다운타운, 퍼센트 커피 '응'카페

저는 따뜻한 봄날 우연히 교토에서 처음 방문했던 카페라서, 휘슬러에 퍼센트 커피가 생겼을 때 너무 반가웠어요. % 기호를 로고로 사용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응 커피’로도 유명해요.  ​퍼센트 커피(% Arabica)는​ 원래 일본 교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매장을 두고 있어요. 일본에는 현재 약 6개 이상의 퍼센트 커피 지점이 운영되고 있고, 교토 지역에만 2개 이상의 매장이 있답니다. 퍼센트 커피는 일본 외에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나라에 지점을 두고 있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현재 캐나다 내에는 총 3곳의 퍼센트 커피 매장이 운영 중이에요. 밴쿠버 휘슬러 그리고 토론토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만 일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밴쿠버여행 : 애정하는 다운타운 맛집, 서양 굴 좋아하는 사람?

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바로 Fanny Bay Oyster Bar & Shellfish Market!  이곳은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는 명성에 비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캐주얼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처음에 '미쉐린 스타'라는 단어에 주눅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바로 해.피.아.워. 에 있다는 사실!  가격이 착해서 자주 찾게 될 거예요.​ 해피아워 동안에는 예약을 받지 않지만,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아 즐기실 수 있어요.​특히 이때 하우스 오이스터는 개당 $2, 프리미엄 오이스터는 $2.75에 제공되는데,이 가격에 싱싱한 굴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다양한 해산물 메뉴와 음료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