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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달살기 8

캐나다 집 렌트시 세입자 보험? 가격은? 어디서?

캐나다에서 집을 렌트할 때 중요한 세입자 보험???특히,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곳들도 함께 소개할 테니 끝까지 보세요!1. 세입자 보험이란?​세입자 보험은 말 그대로, 집을 임대해서 사는 사람이 가입하는 보험이에요. 임대인이 집 자체를 보호하는 보험을 들지만, 세입자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개인적인 책임은 보호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만약 도난, 화재, 물 피해 등이 발생해서 내 물건에 손해가 생기거나, 누군가 다쳤을 때 나에게 법적인 책임이 있을 경우 이 보험이 보호해주는 거예요.​예를 들어, 내 집에 불이 나거나 물이 새서 가구나 가전제품이 망가진다면? 세입자 보험이 그 손해를 보상해 줍니다. 또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가 크게 다쳤다면, 그 친구의 치료비를 세입자 보험이 대신 내줄 수 있어요.2. 어디서..

밴쿠버 여행 : 홀슈베이에서 즐기는 수원 골디스 도넛

​여기는 밴쿠버 홀슈베이에 위치한 Goldie's Donuts & Bakery예요.   이 도넛 가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원조는 한국 수원에 있다고 해요. 도넛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과하게 달지 않아서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도넛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가게 바로 앞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져 있어서, 도넛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날씨 좋은 날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도넛과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이곳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강아지 산책을 하며 잠깐 들러서 도넛을 먹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들르거나, 휘슬러로 가기 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여행 중에 가벼운 간식과 커피를..

밴쿠버여행 : 휘슬러와 다운타운, 퍼센트 커피 '응'카페

저는 따뜻한 봄날 우연히 교토에서 처음 방문했던 카페라서, 휘슬러에 퍼센트 커피가 생겼을 때 너무 반가웠어요. % 기호를 로고로 사용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응 커피’로도 유명해요.  ​퍼센트 커피(% Arabica)는​ 원래 일본 교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매장을 두고 있어요. 일본에는 현재 약 6개 이상의 퍼센트 커피 지점이 운영되고 있고, 교토 지역에만 2개 이상의 매장이 있답니다. 퍼센트 커피는 일본 외에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나라에 지점을 두고 있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현재 캐나다 내에는 총 3곳의 퍼센트 커피 매장이 운영 중이에요. 밴쿠버 휘슬러 그리고 토론토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만 일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밴쿠버여행 : 다운타운 햇살 맛집, 팬케이크 맛집 강추!

오늘 소개할 곳은 스트라스코나 지역에 위치한 Hunnybee Bruncheonette입니다. 이곳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브런치 카페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이곳의 독특한 매력은 캐주얼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동시에 든다는 거예요. 벽에는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 더 생기있고,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이 카페는 전반적으로 밝고 환한 느낌이어서 햇살이 비치는 날엔 더욱 매력적이에요.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따뜻한 날씨엔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적당한 테이블 수가 있고, 혼자 오거나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장소죠. 근처..

밴쿠버여행 : 애정하는 다운타운 맛집, 서양 굴 좋아하는 사람?

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바로 Fanny Bay Oyster Bar & Shellfish Market!  이곳은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는 명성에 비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캐주얼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처음에 '미쉐린 스타'라는 단어에 주눅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바로 해.피.아.워. 에 있다는 사실!  가격이 착해서 자주 찾게 될 거예요.​ 해피아워 동안에는 예약을 받지 않지만,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아 즐기실 수 있어요.​특히 이때 하우스 오이스터는 개당 $2, 프리미엄 오이스터는 $2.75에 제공되는데,이 가격에 싱싱한 굴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다양한 해산물 메뉴와 음료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미..

밴쿠버와 토론토의 인기 지역 렌트 시세와 트렌드 분석

안녕하세요! 케이방이예요 💙 오늘은 밴쿠버와 토론토에서의 렌트 시세와 트렌드에 대해 다뤄볼까 해요. 요즘 두 도시는 캐나다에서 주거 비용이 가장 높은 곳으로 손꼽히며, 특히 렌트 시장에서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답니다. ​각 지역의 매력과 함께 렌트 시세를 한번 알아볼까요?​밴쿠버 렌트 시세 및 트렌드​밴쿠버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곳이라,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죠. 그만큼 렌트 비용도 상당히 높아요! 😭​​다운타운 밴쿠버​렌트 시세: 1베드룸 기준 약 $2,500~$3,000 정도예요.특징: 다운타운은 직장과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워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특히 젊은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이고, 도시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에도 최고죠. 다만, 높은 수요로 인해..

처음이라고 휘둘리지 말자! ' 렌트의 정석 '

집 렌트 과정 A to Z :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가이드​처음 집을 렌트하려고 하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면 어렵지 않아요. 렌트 과정을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1. 집주인에게 연락 후, 바로 투어 일정 잡기!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먼저 집주인이나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연락해서 투어 일정을 잡아보세요. 좋은 집은 금방 나가니까,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아요.​2. 집 상태와 주변 시설, 교통은 꼭 체크!집을 둘러볼 때는 방 크기뿐만 아니라, 집의 전체적인 상태와 주변 시설, 대중교통이 얼마나 편리한지도 꼭 확인해야 해요. 출퇴근 거리나 생활 편의성도 중요하니까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3. 조건이 맞다면 렌트 신청서 바로 제출!렌트 신청서를 준비할 때 필요한..

2025년 BC 최대 임대료 인상률 발표: 3%로 '하향 조정'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2025년 임대주택의 법적 임대료 인상 한도를 3%로 설정했다고 발표했어요! 이는 2024년의 3.5%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랍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된 주정부의 정책에 따라 결정된 것이예요.​​임대료 인상 한도의 배경​팬데믹 이전까지 BC주에서는 인플레이션율에 2%를 더해 임대료 인상률을 계산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임대료 동결 조치가 시행되었어요. 이후 2022년과 2023년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 인상률을 유지하면서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답니다.​​2023년부터 주정부는 임대료 인상 한도를 다시 인플레이션에 연동시키며, BC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