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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워홀 6

🇨🇦 밴쿠버시의 단기 임대 렌트 법이 개정되었어요! 10월 8일 부터~

💙 k-bang.com 💙안녕하세요, 케이방입니다!​ 오늘은 2024년 10월 8일 부터밴쿠버시에서 새로 시행되는 단기 임대 렌트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최근 밴쿠버시에서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 임대 규정을 강화’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법 개정의 이유는 단기 임대가 늘어나면서 장기 임대로 나올 수 있는 집들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임대료가 상승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예요. 밴쿠버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규정을 강화한 거예요.​​뭐가 바뀌었을까요?​먼저, 기존에는 ‘30일 미만’으로 임대하는 주택 혹은 방의 경우에 필요했지만, 이제는 ‘90일 미만’으로 임대하는 모든 경우에도 👉 단기 임대 라이센스 가 필요해졌어요. ​⭐..

밴쿠버 여행 : 테라브레드 카페 in 올림픽 빌리지 / 그랜빌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애정하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빵집 테라브레드 카페 (Terra Breads Cafe) 를 소개하려고 해요.​이곳은 밴쿠버 전문 베이커리 카페인데, 식사용 빵과 (한국인 기준에는) 많이 달달한 디저트 빵이 많아요!​📍 두 지점의 다른 매력: 올림픽 빌리지 vs 그랜빌 아일랜드테라브레드는 밴쿠버 내에 두 지점이 있는데요, 각각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올림픽 빌리지 지점​은 넓은 공간 덕분에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 딱 좋아요. 특히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죠.​그랜빌 아일랜드 지점은 마켓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살짝 들러 빵을 픽업하고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이죠.​​   ​..

밴쿠버 여행 : 다운타운 일본 라멘 BEST 5

밴쿠버 다운타운에는 정~말 많은 일본 라멘집이 있어요. 한국인이라면 가본 라멘집이 적어도 5군데는 있지않나요? 🤣 마치 국밥 한그릇 먹고 가듯? 다운타운에서 간단하게 한그릇 먹기 가성비도 높고일본 분들의 강점인 깔끔함과 진한 육수는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다운타운을 걷다 몸을 녹이기 정말 최고의 메뉴예요.​모든 집이 하나같이 맛있는 라멘을 제공하지만, 제가 방문한 곳 중에서 특히 제 입맛에 맞았던 라멘집을 순위로 정리해보았어요. (물론, 이 순위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3위: Horin Ramen (Robson St)📍 1226 Robson St, Vancouver, BC 가볍고 깔끔한 국물 맛을 좋아하신다면 호린 라멘이 제격입니다. 국물의 깊은 감칠맛이..

밴쿠버 여행 : 홀슈베이에서 즐기는 수원 골디스 도넛

​여기는 밴쿠버 홀슈베이에 위치한 Goldie's Donuts & Bakery예요.   이 도넛 가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원조는 한국 수원에 있다고 해요. 도넛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과하게 달지 않아서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도넛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가게 바로 앞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져 있어서, 도넛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날씨 좋은 날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도넛과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이곳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강아지 산책을 하며 잠깐 들러서 도넛을 먹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들르거나, 휘슬러로 가기 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여행 중에 가벼운 간식과 커피를..

밴쿠버여행 : 휘슬러와 다운타운, 퍼센트 커피 '응'카페

저는 따뜻한 봄날 우연히 교토에서 처음 방문했던 카페라서, 휘슬러에 퍼센트 커피가 생겼을 때 너무 반가웠어요. % 기호를 로고로 사용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응 커피’로도 유명해요.  ​퍼센트 커피(% Arabica)는​ 원래 일본 교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매장을 두고 있어요. 일본에는 현재 약 6개 이상의 퍼센트 커피 지점이 운영되고 있고, 교토 지역에만 2개 이상의 매장이 있답니다. 퍼센트 커피는 일본 외에도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나라에 지점을 두고 있어,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현재 캐나다 내에는 총 3곳의 퍼센트 커피 매장이 운영 중이에요. 밴쿠버 휘슬러 그리고 토론토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만 일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밴쿠버여행 : 애정하는 다운타운 맛집, 서양 굴 좋아하는 사람?

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바로 Fanny Bay Oyster Bar & Shellfish Market!  이곳은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는 명성에 비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캐주얼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처음에 '미쉐린 스타'라는 단어에 주눅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바로 해.피.아.워. 에 있다는 사실!  가격이 착해서 자주 찾게 될 거예요.​ 해피아워 동안에는 예약을 받지 않지만,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아 즐기실 수 있어요.​특히 이때 하우스 오이스터는 개당 $2, 프리미엄 오이스터는 $2.75에 제공되는데,이 가격에 싱싱한 굴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다양한 해산물 메뉴와 음료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