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밴쿠버 홀슈베이에 위치한 Goldie's Donuts & Bakery예요. 이 도넛 가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원조는 한국 수원에 있다고 해요. 도넛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과하게 달지 않아서 정말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도넛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가게 바로 앞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져 있어서, 도넛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날씨 좋은 날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도넛과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이곳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강아지 산책을 하며 잠깐 들러서 도넛을 먹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들르거나, 휘슬러로 가기 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여행 중에 가벼운 간식과 커피를..